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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 소형 식물 키우기 슬픈 근황 - 55일차
활발히 자라던 애플민트가 갑자기 시들어버렸다... 오래간만에 올리는 소형 식물 근황이다. 매우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였다. 너무 잘 자라는 바람에 창문을 넘어갈까 걱정을 하던 애플민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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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민트를 고이 보내주고... 새로운 식물로 호야 영입
애플 민트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식물을 들여왔다. 이번에는 근처 꽃집에 가서 여러 가지 설명도 들어가며 잘 키워보자 마음을 먹고 영입해 왔다. 새로운 식구는 호야라는 소형 식물이다.
호야는 꽃집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식물종이다. 건조에 강해서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, 햇빛을 좋아하긴 하지만 실내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종이라고 한다.
화분째로 들고 갔더니 꽃집 아주머니께서 흙도 새로 깔아 주시고, 모양에 맞게 식물을 골라서 화분으로 옮겨 주셨다. 덕분에 좁은 자리임에도 딱 맞게 식물이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.
호야는 햇빛이 어느 정도 있으면 좋다고 하기에 테이블 야자와 위치를 바꾸어 주었다. 물 주기는 대략 10일에 한 번 정도 상태를 보아가면서 주면 된다고 한다. 테이블 야자와 비슷한 주기로 주면 될 것 같다.
이번에는 애플 민트와 같은 불상사가 없도록.... 물 주기도 엄격히 관리해보고, 통풍도 잘해줄 계획이다. 무럭무럭 무사히 자라주었으면 좋겠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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